김우빈1 한국영화 <무도실무관> 리뷰 (성장서사, 보호관찰, 액션) 액션 영화는 그냥 시원하게 때리고 끝나면 된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틀었다가,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동안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은 태권도·검도·유도 합계 9단이라는 황당할 정도로 유능한 주인공을 내세우면서도, 웃기게도 그 주먹보다 더 오래 남는 게 있습니다.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책임'이라는 단어가 점점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 이 영화가 생각보다 훨씬 뜨겁게 꽂혔습니다.재미만 좇던 청년이 보호관찰 현장에 던져지다주인공 이 정도(김우빈 분)는 낮에는 아버지 치킨집 배달을 돕고 밤에는 게임을 하는, 솔직히 저도 20대 초반에는 저랬다 싶은 캐릭터입니다. 인생 기준이 딱 하나, "재미있냐 없냐"입니다. 그런 그가 우연히 전자발찌 착용자에게 공격받는 .. 2026. 4. 18. 이전 1 다음